『지만지 고전천줄』은 전 세계의 고전 3,600종을 1,000줄 분량으로 발췌, 26개 언어로 된 원 고전을 직역한 원서 맛 그대로의 고전이다. 문학, 인문사회, 예술뿐만 아니라 물질, 과학, 기술, 경제경영 등 총 54개의 학문분야의 고전을 출간한다. 서구에서 출간된 책뿐만 아니라 아시아, 아프리카, 중남미, 동유럽 등 세계 곳곳의 지식을 맛볼 수 있다.
『지만지 고전천줄』의 203번째 책《이피제니》. 번역본으로는 레몽 피카르(R. Picard)가 주해한 ≪라신 전집≫(파리, 갈리마르 출판사, 플레이아드, 1950)을 사용했습니다. 인명 및 지명은 가능한 한 원본에 따랐고(서문은 예외), 주석을 위해 여러 판본을 참고했으며, 인용인 경우 해당 출판사를 표시했습니다. [양장본]